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 트레킹

김영주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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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의 거주지라 불리는 히말라야는 전문 산악인도 오르기 힘든 꿈의 장소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사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곳이다.


히말라야 트레킹은 도시여행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설산답게 눈과 얼음, 빙하가 있기도 하지만 사막과 너른 초원이 펼쳐지는 반전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금빛 석양을 한껏 받은 거벽을 보는 낭만도 있다. 


저자는 네팔, 파키스탄, 티베트 등 히말라야 2400km에 걸쳐 있는 8000m급 14개 봉우리의 베이스캠프를 다니며 히말라야 등반을 꿈꾸는 독자를 위해 현장에서 알아야 할 지식과 현지 정보를 책에 풀어놓았다.


산맥을 조망할 수 있는 산맥그림과 트렉 정보, 저자가 추천하는 트렉 일정, 그리고 일정별 설명과 지도를 수록해 500일 동안 히말라야를 여행한 저자의 노하우를 쉽게 전수받을 수 있다.             -원앤원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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