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4색을 즐기다

농민신문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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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먹거리, 근사한 볼거리, 독특한 체험, 유구한 전통. 우리 생활·문화의 핵심, 그 중에서도 고갱이라 할 만한 맛·멋·흥·얼을 찾아다닌 농민신문 문화부 기자들이 책을 펴냈다. 농민신문 창간 50주년을 맞아 지난 5년여 간 240회 가까이 발행돼온 문화부 주간 섹션면 ‘엔플러스(N+)’의 기사 일부를 모아 엮은 것이다.


춤바람 난 농촌 주부들, 자전거 타는 시골 할머니들, 주말농장에 맛들인 도시 가족 등 진정한 흥을 아는 우리 이웃을 취재했고 설, 대보름, 단오, 한가위 같은 세시풍습과 전통적 가족관계 등 우리네 얼에 대한 조명도 빠뜨리지 않았다. 


기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국 농촌 독자들이 그들이 지켜온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한편 도시 독자들이 이 땅의 숨은 매력을 깨닫길 바란다고 했다. 


때론 뿌듯하게 때론 애틋하게 여기며 취재해온 우리 농촌·농업·농민에 대해 뜨거운 성원도 부탁한다고 했다. -책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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