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화첩기행

김인철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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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연상태에서 야생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왜 우리가 야생화를 보존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사진 장비를 짊어지고 10년동안 야생화를 찾아다니며 수십만 장의 사진을 찍었다.

이 책은 동강 절벽 위, 설악산 여심폭포 절벽, 백두대간 연봉 등 그가 산야에서 만난 야생화들의 사진첩이다.
이 책에는 야생화 사진뿐만 아니라 야생화의 학명, 생태 정보와 특징, 유래와 이야기가 담겼다. 아울러 국내 대표 야생화 149종 이외 동종의 야생화 51종을 함께 소개했다.

무엇보다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한국을 대표하는 야생화 200종의 주요 자생지 정보를 공개, 책을 참고해 철따라 자생지를 찾아 나설 수 있도록 했다.

또 매 사진에 셔터 속도와 노출값 등 촬영 정보를 상세히 담아 야생화 촬영 시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푸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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