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노조위원장에 박만원 기자가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노조 조합원 총회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신문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조합원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기를 북돋우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2000년 매일경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2011년 8월부터 최근까지 아시아순회특파원으로 근무했다. 임기는 12월1일부터 1년간이다.
원성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