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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주년 창립기념식 기협 회장 기념사

  • 고유번호 : 5405
  • 작성자 : 사무국
  • 작성일 : 2002-08-19 17:04:40
안녕하십니까? 한국기자협회장 이상기입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자협회 창립 38돌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또 어려운 취재일정에 시간을 쪼개 참석하신 선후배 동료 기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1964년 언론 자유와 발전을 위해 선배 언론인들이 세운 기자협회가 어느덧 38돌을 맞았습니다.

돌이켜보면, 한국기자협회는 우리사회의 정치, 사회 환경과 맞물려 언론 민주화와 자유언론을 얻기 위해 피땀을 흘리며 각고의 노력을 벌였습니다. 그로 인해 존폐의 위기에 몰린 적도 있었습니다. 위기에 처할 때마다 선배 기자들과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국가적으로 큰 행사가 많습니다.

1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만큼은 해묵은 불공정보도 시비가 사라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자협회는 이를 위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낼 준비와 자신이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사회의 주요 화두였던 언론개혁은 무엇보다 정확한 사실보도와 치우침없는 공정보도가 그 처음이자 최종 목표가 돼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야 대통령 후보들을 초청해 합동토론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일선에서 취재활동을 벌이는 기자협회 회원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21세기 대한민국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기자협회는 앞으로 더욱 회원들과 '함께하는 기자협회'가 되고자 합니다. 2년째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에스케이 후원 해외연수프로그램 외에 올 가을부터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서강대 언론대학원과 새로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또 국방대학원 등 국내외 유수의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기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중입니다. 전문성 없이는 수준높은 독자와 시청자들의 이해와 신뢰를 더 이상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자협회는 또 남북기자교류를 실현시켜 남북화해와 통일에 우리 기자들이 큰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협회회원들과 뜻을 함께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양 과학기술대 설립기금을 모으고 있는 것도 이런 일환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대표들이 워커힐에서 북쪽 대표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기자협회는 북한 조선기자동맹에 대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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