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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의 법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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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사람의 법칙’이 지배한다면, 월가는 ‘돈의 법칙’이 지배한다. 오늘의 적은 내일의 친구가 되는 곳. 스승이 제자를 버리고, 제자가 스승을 버리는 곳. 오직 돈을 믿고, 돈이 말을 하는 곳. 그곳이 바로 글로벌 시대 성공 투자의 핵심변수인 월스트리트다.
지난 2003년 7월부터 뉴욕 특파원으로서 근무해온 이데일리 정명수 기자는 “월가의 작동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실시간 전해지는 다우지수와 속보 앞에서 우리는 눈 뜬 장님일 뿐”이라고 말한다. 세계 금융시장의 심장인 월스트리트를 이해하지 않고는 ‘뒷북 투자’하기 일쑤인 금융 글로벌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하지만 월가의 역동적인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는 한국 투자자는 그리 많지 않다. 현장에서 한국 투자자의 눈으로 월가의 작동원리를 예리하게 분석, 한국 투자자의 월스트리트 이해력을 높여 성공투자에 보탬이 되는 것이 작가의 의도다.
월가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누구이고 법칙은 무엇인가. 2005년 월가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인가. 월가의 움직임에 우리 정부나 기관, 개미투자자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를 파헤치는 월스트리트 해설서. -용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