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길<사진> CBS 사장이 재선임됐다. 재단법인 CBS는 지난달 30일 재단이사회 전체회의를 열어 차기 사장으로 한용길 현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이날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권혁률 전 선임기자, 김승동 전 논설위원장과 함께 최종 후보로 재단이사회에 추천됐으며 김승동 후보와 결선에 올라 최종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6월1일부터 3년이다.
한 사장은 1988년 CBS PD로 입사한 뒤 음악FM부장과 공연기획단장, 편성국장, 특임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5월엔 CBS 제9대 사장으로 선출됐다.
한 사장은 “지난 3년 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좋은 변화를 많이 겪었는데 부족한 부분들은 후반부에 잘 반영해 더 좋은 회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정하고 좋은 언론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 뜻을 더 많이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아영 기자 sbsm@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