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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출입기자 "KBS 징계 철회"

21일 성명 발표

장우성 기자  2009.01.21 12: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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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출입기자 31명은 21일 성명을 내고 KBS는 기자・PD에 대한 파면․해임 등 부당징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들은 성명에서 “YTN에 이어 KBS에서 또다시 우리의 동료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파면과 해임을 당하는 사태를 목도하고 우려와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기자들은 “우리 동료들의 행동은 경찰의 군화발이 KBS를 유린하고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진행된 부당한 의사결정 과정에 저항하기 위한 정당한 싸움이며, 생명과도 같은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지켜내기 위한 불가피한 저항”이라며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잣대로 파면과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결정한 KBS사측의 행태는 어떤 이유로도 설명되지 않는 과잉대응이요, 인사 보복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KBS 동료들에 대한 부당한 징계를 즉각 철회할 것을 KBS 사측에 엄중히 촉구한다”며 “또한 언론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KBS 동료들의 투쟁을 적극지지하며, 강력히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